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도내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로 디자인된 이 홍보관은 윙바디 차량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운영되며 영상물 상영, 안내물 부착 등을 통해 도내 관광지를 알린다.
이동식 홍보관은 지난달 29일 파주 출판도시를 시작으로 이달 6~7일 시흥 오이도 박물관, 같은 달 19~21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등 올해 15차례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경기도 관광시설 120곳 이상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걸으며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양덕 도 관광산업과장은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통해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역시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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