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의 첫 공급에 들어간다.
GH는 고령자, 신혼부부 등 총 49세대를 대상으로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22~25일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 자격, 입주자 선정 등 자세한 사항 역식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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