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기지역 신규 자문위원 연수…광주시청서 600여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0일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홍승표 경기부의장, 이상원 광주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차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신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0일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홍승표 경기부의장, 이상원 광주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차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신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한 신규 자문위원 연수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는 10일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홍승표 경기부의장, 이상원 광주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차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 의회의장,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 신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 평통의 역할’에 대한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의 특강과 여현철 국민대 교수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 지원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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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0일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2024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승표 경기부의장, 이상원 광주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차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신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또 통일부에서 ‘2024 북한 인권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북한 인권실태’에 대한 보고와 사무처의 ‘상반기 북한 이탈주민 지원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경기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강화된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한 경기지역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하반기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신규 자문위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각오로 통일번영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평화통일 활동과 북한이탈주민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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