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8기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청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해 협의회를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을 조율하고, 인천시와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만드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강 청장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전임 회장단인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 청장은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인천시민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10개 군·구 단체장님들 힘과 지혜를 모아 인천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한 단체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단체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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