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 LH기업지원허브와 공동으로 버스킹 개최 LH기업지원허브 판교창업존엔 120여 스타트업 500명 임직원 상주 경기혁신센터, “판교창업존 중심 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해 기업지원허브에서 연 버스킹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2024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는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와 기업지원허브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2017년 개설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큐베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창업존 및 과기부, 국토부 등 부처별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12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VC 등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500여 내외의 임직원이 상주한다.
지난 달 26일 기업지원허브 1층 광장에서 열린 마술사 듀오 ‘뿌뿌청년’(현기, 션)의 버스킹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모였다.
판교창업존에 입주해 있다는 한 스타트업 직원은 “눈 앞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서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며 “평소에 볼 수 없는 공연들이 펼쳐져서 매달 기대하며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을 포함한 기업지원허브에는 초격차 등 기술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통해 스타트업 임직원의 창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홍보 및 창업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 1회 버스킹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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