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지역사회 온정 불어넣어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 모습.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공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 모습.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공

 

로타리클럽 3750지구 수원2지역은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수원2지역’은 쌀 100포(각각 10㎏ 규모)를 기부했으며, 이는 수원시내 무료급식소인 ‘광야의119쉼터’와 ‘사랑을만드는사람들’에게 전달됐다.

 

로타리클럽 3750지구 수원2지역은 남수원, 수원수성, 수원서부, 수원남부, 수원중부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됐으며 각 회장들의 이·취임식과 관련,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준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최기상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2지역 지역대표는 “이번 기부로 많은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선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 강화하는 한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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