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철 부천시 옴부즈만 “시민 입장에서 문제 보고 시민 목소리 대변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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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철 부천시 옴부즈만. 김종구기자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정하게 해결책을 모색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부천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은 최갑철 부천시 옴부즈만(62)의 각오다.

 

공공기관과 시민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최 옴부즈만은 부천시의원과 경기도의원 등 지방자치 경력을 두루 가졌으며 지난해 8월 임명돼 그동안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공정한 행정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중재자다.

 

최 옴부즈만은 부천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기관의 개선을 촉구했다. 그의 활동이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부천시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례를 처리했다. 주거 문제, 환경 문제, 공공시설 이용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 왔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부천시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시민의 처지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공정하게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한다. 또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많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 옴부즈만이 처리한 많은 사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 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다.

 

그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많은 사람이 옴부즈만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사명이며 부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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