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조오상·백종환·서준석 신임 수석 업무 시작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임 수석 임용장을 준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임 수석 임용장을 준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의 홍보 및 보좌 기능 강화 역할을 맡을 정무·홍보·시민사회수석 3명이 업무를 시작했다.

 

유 시장은 15일 조오상 정무수석, 백종환 홍보수석, 서준석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의 수석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들 수석은 지방전문임기제 가급(4급상당)으로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조오상 정무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조오상 정무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신임 조 수석은 남동구의원 출신으로 민선 6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본부장과 민선 8기 일반임기제 5급 정책홍보팀장 등을 맡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백종환 홍보수석에게 임용장을 주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백종환 홍보수석에게 임용장을 주고 있다. 인천시 제공

 

백 수석은 언론인 출신으로 인천일보에서 편집국장을 지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준석 시민사회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준석 시민사회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서 수석은 총선 출마를 위해 종전 시 시민소통 특별보좌관에서 물러난 뒤 다시 복귀했다.

 

이에 따라 시의 시장 직속 수석은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인 박병일 정책수석과 성용원 환경교통수석, 박병철 문화복지수석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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