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내 우수 소상공인과 소통에 나섰다.
경상원은 최근 도내 우수 지역자원(소상공인·사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경상원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남양주 이움목공방),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창작자와 도내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방안 등 사업과 관련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눴다. 또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다.
경상원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과 나눈 주요 인터뷰 내용을 인스타툰(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인스타툰은 MZ세대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 상권의 매력과 특색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상원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영 경상원 북동센터장은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인스타툰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5월31일, 경콘진과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도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발굴하고, 경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자들이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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