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파주세무서장에 서기열 신임 서장(56)이 취임했다.
서 서장은 순천고와 세무대(6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들어갔다. 이후 인천청 징세과장, 포천세무서 동두천 지서장, 고양세무서 재산세과장, 중부청 조사2국 및 4국, 서울청 조사3국 등 본청과 외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세무기획통이란 평가를 받는다.
서 서장은 지난 29일 취임사에서 “중소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빈틈없는 복지세정, 납세자를 중심에 둔 세정,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해결 자세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민생침해, 악의적 탈세 및 고액상습 체납 행위에 대해서는 세정역량을 집중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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