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무더위 쉼터 방문해 범죄예방 교육·홍보 진행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구리경찰서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펼쳤다. 구리경찰서 제공
구리경찰서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펼쳤다. 구리경찰서 제공

 

구리경찰서(총경 오미애)는 무더위쉼터, 경로당,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찾아 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펼쳤다.

 

4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교육은 경찰서 관련 단체와 협업으로 비상벨 사용법, 스토킹 대처법 및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요령, 무단횡단 위험성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신종 사기(스미싱, 주식리딩방 등)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소개 및 예방법 등도 교육했다.

 

특히, 요즘 다양한 치안 정보에 대한 맞춤형 교육·홍보를 실시해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 주민 스스로가 대응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지역안전순찰 등의 업무를 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향후 지킴이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미애 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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