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7일 박현경 프로골퍼(한국토지신탁)의 팬클럽 ‘큐티풀현경’으로부터 호우피해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박현경 프로의 버디 1개당 팬클럽 회원들이 1천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2024년 상반기 박현경 프로 버디기금’ 중 일부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큐티풀 현경’은 지난 2022년 12월 사랑의열매 단체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허금일 큐티풀현경 경기지역장은 “박현경 프로의 버디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박현경 프로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큐티풀 현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달 16일까지 ‘2024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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