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G-스타 오디션 유망 스타트업 평가에 대해 도민의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고 판단, 도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도와 경과원은 ‘2024 G-스타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G-스타 오디션은 딥테크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도내 대표 스타트업을 발굴, 시상금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디션은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프리 리그(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딥테크 분야), ESG 리그(지속 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의 3개 리그로 나뉜다.
선정된 도민평가단은 G-스타 오디션 결선에서 프리 리그에 진출한 9개 팀 중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혁신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을 비교 및 평가해 상위 3개 팀을 선발한다.
또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개선을 돕고, 대중적 호응도를 검증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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