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은 12일 인천 남동구청에서 국민의힘 남동구갑·을 당원협의회와 남동구청이 함께 한 당정협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겸 남동구갑 당협위원장, 신재경 남동구을 당협위원장, 인천시의원, 남동구의원, 남동구 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손 시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동구청의 주요 성과 및 계획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에는 논현포대 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등 15개 안건이 올라왔다.
또 회의에서는 구의 중점 추진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의 소통 및 협의가 중요하다고 보고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전재울근린공원 수영장과 광장 조성, 청소년 문화시설 조성, KBS인천방송국 구월2공공주택지구 유치,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관광 문화시설 조성 등도 논의했다.
손 위원장은 “2년여만에 열린 당정협의회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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