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 위해 민원안내도우미 교육

의왕시 종합민원실과 6개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민원 안내 도우미들이 시 종합민원실에서 민원행정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종합민원실과 6개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민원 안내 도우미들이 시 종합민원실에서 민원행정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종합민원실과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를 구분해 실시했다.

 

특히, 업무처리 사전단계에서부터 신속·정확한 정보 및 절차 제공 방법, 현장 민원 도우미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상황대처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대기시간 감축과 민원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인에게 ‘디지털 민원편람 검색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을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도우미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정확히 대응하고 시청과 동 주민센터 간 서비스의 연계 효율성을 높여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민원 행정 도우미들의 전문성 강화는 일선 민원업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도우미에서 전문 행정도우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