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께 평택 세교동의 한 아파트에 지하주차장에 있 벤츠 휘발유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끄고 지상으로 차량을 이동시켜 재발화 방지 조치를 했다.
이 불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다른 아파트 세대에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불은 차량 엔진룸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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