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 수원여자대학교와 문화교류 협력 ‘맞손’

지난 3일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 우측 가운데)과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좌측 가운데)가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수원문화원 제공
지난 3일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 우측 가운데)과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좌측 가운데)가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과 수원여자대학교는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부속회의실에서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및 박연주 연기영상과 학과장, 최진 실용음악과 학과장, 조윤성 시각디자인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회 등 지역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서로 힘을 보탠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공동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문화원과 대학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업의 정보제공과 공동홍보 추진 ▲시설 및 프로그램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지역사회 문화 증진에 기여해 온 수원여자대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소망한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 결합 및 공동교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