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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5년 연속 획득

승인 2024-09-05 16:39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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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경기주택도시공사(GH) 법무실장(오른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가 5일 GH에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H 제공
김인중 경기주택도시공사(GH) 법무실장(오른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가 5일 GH에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GH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맡을 ‘GH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직원들의 인권보호에 힘을 쏟아왔다. 또한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권 침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도 앞장섰다.

 

지난달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통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 사원 중 38명의 인권보호관을 지정하기도 했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경영인증원#GH 인권센터#인권경영시스템#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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