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53분께 광명시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 방향 광명터널 출구 부근에서 1t 화물차 3대와 승합차, 승용차 등 7대가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1차 사고 이후 해당 지점을 지나던 다른 1t 화물차 2대, 승용차, 승합차 등이 잇따라 부딪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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