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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전히 늦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날씨]

승인 2024-09-09 03:30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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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월요일인 9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계속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를 보이며 무척 덥다.

 

주요 도시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5~32도, 인천 24~31도, 춘천 22~31도, 강릉 22~29도, 대전 24~33도, 대구 24~32도, 전주 24~33도, 광주 24~33도, 부산 25~31도, 제주 26~32도 등이다.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속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한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과 충남남동내륙,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은 5~20㎜, 광주와 전남 내륙, 제주도는 5~4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일보#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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