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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도내 31개 시·군 마이스 산업 역량 강화 나섰다

승인 2024-09-24 16:36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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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의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24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의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 영흥수목원(수원특례시 영통구)에서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현황 및 시·군 협력사업 ▲유니크 베뉴 활성화 전략 ▲시군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성공사례 ▲마이스 산업과 AI(인공지능) 등 총 5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신규 유니크 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로 지정된 영흥수목원은 참석자들에게 수목원 해설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니크 베뉴 활용의 모범 사례를 알렸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군 관계자들에게 마이스 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별 마이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군 마이스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량강화 교육#경기관광공사#경기도 시·군 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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