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수원특례시 인계예술공원에서 ‘함께육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는 수원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중 하나로 열렸으며 경기도지회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협회가 추진하는 세계피임의 날 및 인구변화대응 사업 안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쳤다.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 협의체인 ‘경기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기관인 경기일보 등 언론계와 보건계, 사회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임산복 착용 체험과 젊은 층의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통해 결혼‧출산율 감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오수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 및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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