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 점검 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장안구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통장 등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조원1‧2동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로드체킹은 장안구 10개 동 주요 현안 및 민원 발생 현장에 대한 점검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1‧2단계 조성사업을 마친 조원공원의 데크계단 및 운동공간 조성, 순환산책로 등의 정비 상황을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조원2동 송원공원의 잔디마당과 설치된 운동기구 등을 살피며 주민들이 원하는 맨발 걷기 장소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여가와 휴식을 위해 애용하는 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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