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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린다는 상강…비 그친 뒤 쌀쌀 [날씨]

승인 2024-10-23 03:30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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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의미하는 절기상 상강인 23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떨어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고, 경기동부는 늦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에서 10~50mm를 기록하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이 전날보다 2∼3도 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등 9~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등 14~17도가 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이날 오후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서해5도 및 섬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인천#상강#서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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