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성고 총동문회(회장 송준호)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29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식에는 이명구 정자1동장, 송준호 총동문회 회장, 배영준 사무총장, 조희진 수석부회장, 안종선·정해영·정영수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 10㎏들이 20포는 정자동 일대 지원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돕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수원경성고 총동문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정화, 장학금 전달 등 각계각층 연결망 강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온 것이다. 총동문회는 오는 9일에도 광교산 플로깅을 통해 생태가치 실천에 집중한다.
이명구 동장은 “지역사회 헌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수원경성고 총동문회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준호 회장은 “총동문회 구성원들은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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