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1기업 1단체 공익 파트너십 캠페인

양주YMCA와 ㈜강경푸드가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통해 모은 종이팩을 양주청소년 자원순환장터에서 업사이클링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제공.
양주YMCA와 ㈜강경푸드가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통해 모은 종이팩을 양주청소년 자원순환장터에서 업사이클링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제공.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양주YMCA(대표 홍일남)와 ㈜강경푸드(대표 강경묵)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자원순환장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과 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강경불고기 양주직영점에 마련한 종이팩 수거 거점 공간을 통해 진행된다. 기업에서 마련한 종이팩 거점 공간에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도민에 한해서는 강경불고기 5천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수거된 종이팩은 지난 27일 해동마을 신도브래뉴 옆 틈새길에서 개최된 청소년 자원순환장터에서 청소년 업사이클링 활동에 활용됐다. 종이팩 수거 거점 공간 이벤트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해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종이팩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 등을 통해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공익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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