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학술상을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남보건대는 지난 10월26일 동남보건대 해운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 제3차 학술대회 및 학생포럼’에서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학술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여러 대학의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남보건대는 2학년 및 3학년 팀이 예선에 출전해 본선에 진출, 연제 발표를 통해 공동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선규 교수의 지도 아래 준비한 학생포럼에서는 두 가지 주제를 발표됐다. 첫 번째 주제는 ‘스마트기기가 학습 능력에 미치는 영향; 임상병리학과 학생을 중심으로’(권지민,김채민, 박상민,박현서)였고, 두 번째는 ‘미래의 임상병리사를 위한 Unknown Test의 필요성’(김태희, 윤상아,이진주,정드보라)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전하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전문 지식을 쌓고 타 대학 학생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남보건대 관계자는 “이번 학생포럼은 학생들에게 학문적 영감을 주고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