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정문인협회 ‘2024년 봄 여름호 신인문학상 시상식’ 개최

한국서정문인협회가 ‘2024년 봄 여름호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
한국서정문인협회가 ‘2024년 봄 여름호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

 

한국서정문인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 3가 한일옥에서 ‘2024년 봄 여름호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총회에선 박종문 한국서정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와 김학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상과 신인문학상 시상이 이어졌다.

 

향원문학 대상은 주희숙 시인(한국서정문학 이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이민영 수필가에게 돌아갔으며 신인문학상은 정문식 시인 외 7명이 수상했다.

 

김학규 한국서정문인협회장은 “한국서정문인들도 노벨문학상 후보가 될 수 있다는 큰 꿈을 갖고 작품 창작에 전념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 빛을 발하는 K-문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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