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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트럼프 당선에 한미동맹 더 강화될 것”

승인 2024-11-07 09:34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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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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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한미동맹 복원 난제 성공적 수행”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정부는 한미동맹을 생산적으로 복원하는 굉장한 난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 한미동맹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이 경제 안보 등 대한민국의 위기이자 기회가 될 거라는 점에 이의가 없다”며 “대단히 중요한 위기일 수도, 기회일 수도 있는데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굳건한 한미 동맹이 한미양국이 공통의 발전과 이익을 위한 생산적 관계 협력을 이어갈 탄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최근 그 토대가 많이 강화돼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런 토대를 기반으로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헹정부와 우리 정부, 대한민국이 생산적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보수 정당의 장점은 한미관계, 대외관계, 안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강화를 위해 당정은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하게 논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한미동맹#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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