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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20도 안팎 포근…늦은 오후부터 전국 '비' [날씨]

승인 2024-11-14 03:3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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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고사장 자료사진. 경기일보DB
수능 시험 고사장 자료사진. 경기일보D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4일, 낮 동안 2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가 되겠다.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밤(18~24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mm, 서울·인천·경기 5mm 미만 △강원영서 5mm 미만, 강원영동 1mm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내외 △광주·전남, 전북 5~20mm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20mm,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mm 미만 △제주도 5~30mm를 각각 기록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전북, 전남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피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수학능력시험#수능#포근#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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