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이 평택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오는 22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29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소통의 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일 고덕면, 8일 오성면에서 민원소통의 날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1일에는 김승겸·유승영·이기형 시의원, 고덕면장 등 16명이 참석해 문곡리·동고2리 침수피해 예방, 지제역세권 개발, 농수로·오수관 정비 등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어 8일에는 이 의원과 김승겸·유승영·이기형·류정화 시의원 등 11명의 참석자가 공설운동장 건립, 방범 CCTV 확대, 안성천·평택호 등의 관광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민원소통의 날 개최의 취지는 단순히 민원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 입안과 행정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꼼꼼하게 챙겨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 함께 온 힘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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