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에서 가을 밤을 수놓을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명도시공사는 22~24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 등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개막식인 22일에는 가수 차오름과 이플레이 브라스 등의 축하 무대에 이어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구성된 드론쇼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로 받았던 여러 소망을 모아 하늘로 빛 기둥을 쏘아 올리는 소망의 빛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움직임에 반응하는 음악과 빛을 체험하는 빛 놀이터 등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광명동굴 운영시간이 오후 9시까지 연장된다.
박승원 시장은 “빛으로 수놓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소망과 희망을 나누며 빛의 도시 광명의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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