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사회적경제조직과 손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재단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5개사와 함께 ‘사회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는 복사골문화사, 브이큐스튜디오, 오즈하우스, 프랜더, 배리어프리프렌즈 등 부천시 기반의 사회적기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재단과 진흥원은 지난 15일 경기XR센터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협동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홍춘희 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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