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6분께 평택 팽성읍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 세탁소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또 화재 당시 길을 지나다 불을 끄려던 60대 남성이 소화기 안전핀을 제거하던 중 손가락 부위가 2㎝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탁소 업주와 2~3층 주택 거주자 등 3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원인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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