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변호사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21일 경기사랑의열매가 주최한 ‘2024 나눔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21일 경기사랑의열매가 주최한 ‘2024 나눔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1일 경기사랑의열매가 주최한 ‘2024 나눔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변호사회는 이번 시상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을 지속,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기변호사회는 매년 안양소년원, 난방 취약 가구 등에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결연 아동·청소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수원구치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장학금 및 기부금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에 대한 법률 상담도 지원하는 등 공익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정호 공익활동 지원 위원회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신다. 우리 변호사회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변호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 실현을 위한 후원,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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