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탈탄소 전력정책 추진과 관련해 해당 기관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갑)은 25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탈탄소 전력정책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 화력의 단계적 감축 등 탈탄소 정책 추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탈탄소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내일의 공공과 에너지, 노동을 생각하는 의원모임’은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제국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탈탄소 정책비용 분석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 후에는 좌장인 김창섭 가천대 교수를 중심으로 김경식 ESG 네트웍 대표,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강경완 남동발전 녹색성장처 부장,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최승신 C2S 대표 등 6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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