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캐릭터 페스티벌서 우수상 쾌거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서 우수상 수상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봉공이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봉공이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의 마스코트 ‘봉공이’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 첫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도는 지난 23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정부·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 캐릭터 전문 시상식이다.

 

심사는 ▲정부·지자체 부문 ▲공공기관 부문 ▲축제 부문 ▲인기상 부문 ▲포토제닉상 부문 등 5개 부문이 진행됐다.

 

지난 2022년에 탄생한 봉공이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도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2D·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봉공이의 매력을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통해 봉공이를 더 친근하게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