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습니다.”
유지현바이 바이 플라즈마 대표(42)는 지난 17일 진행한 1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뷰티 브랜드 바이 플라즈마는 연말을 맞아 얀코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유 대표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이번 기부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얀코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얀코는 청소년,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는 단체로, 가치관이 잘 맞아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유 대표는 “이번 기부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며 브랜드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약속했다.
한편 바이 플라즈마는 아주대학교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바이플라즈마 콜라겐 자생크림으로 주목받으며,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효능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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