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최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 이주배경, 중도입국, 난민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 복지지원, 보호, 교육, 자립 등 지속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고,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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