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

수원특례시청사.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청사.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중 전국 1위로 선정됐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11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0월27일부터 11월27일까지 총 3억2천621만1천307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평가했다. 그 결과, 수원시는 브랜드평판 지수 417만 5천678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 및 소통량, 소셜미디어에서의 대화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 지수를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의 현황과 변화를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브랜드 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행정을 통해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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