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의료원 수원병원장에 김덕원 전 수원병원 진료부장, 파주병원장에 추원오 전 병원장, 포천병원장에 전 병원장인 백남순 병원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덕원 신임 수원병원장은 전임 병원장 임기 종료 이후인 지난 9월부터 병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해왔다.
추원오 파주병원장과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6년간 병원을 운영하다 지난달 임기 만료로 퇴직한 이후 재차 신임 병원장 채용에 응시, 이번에 임명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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