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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한국공인중개사協, 제14대 회장 김종호

승인 2024-12-11 15:24
이지민 기자 ea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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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4대 회장 당선자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에 김종호 서울북부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10일 전국 177개 투표소에서 회원 직선제로 시행된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선거 결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종호 서울북부지부장이 총투표수 3만4천643표 중 1만3천294표를 받아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서울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 제10대 대의원과 제11·12대 지회장, 제13대 서울시북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과도한 과태료 문제 해결 ▲중개보수 정률제 전환 추진 ▲개업 공인중개사의 독보적 권리금 계약 등을 통해 ‘회원에게 서비스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제14대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호#회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공인중개사#서울북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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