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맨,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감사패 수상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이 12일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정 부의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지원하고 하남시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

 

또 지난 5월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정병용 부의장은 “자원봉사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하남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도 “정 부의장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많은 봉사단체가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매년 미사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등을 포함해 연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에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