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상인회장, 연임 성공…“수도권 최적 활어시상 만들터”

박상철 상인회장
박상철 상인회장

 

“사통팔달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을 수도권 최적의 활어시장으로 위상을 굳혀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박상철 상인회장(59)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임기 동안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낸 공이 인정돼 또 다시 상인회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하남시 황산사거리에 위치한 총 100여개가 넘는 활어상을 관장하면서 수도권 내 대표적 수산물 집하장으로 성장시켜 가는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올해 2억2천여만원을 투입, 결제 편의 개선 및 시장 위생 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간판 개선사업(5억2천여만원)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다 전통시장 폐쇄회로(CC)TV 설치, 감성 디자인 전통시장 환경조성은 물론 상인회 워크숍 지원 및 큰 장날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시장 숙원사업인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건립사업을 이끌어 내는데 머리를 맞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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