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다양성 포럼 ‘다정함: 다양성의 속내’ 20일 개최

재단 2017년부터 문화다양성 촉진을 위한 사업 추진 
‘우리, 잘하고 있나요?’ 부제로 8년간 이어온 문화 다양성 확산 노력 알리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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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은 20일 오후 2시30분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문화다양성 포럼 ‘다정함: 다양성의 속내’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17년부터 문화다양성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소외계층 문화나눔 사업으로 시작해 문화예술활동 공모, 문화다양성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정책연구 등의 형태로 8년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활동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도민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문화다양성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워크숍 ‘문화예술 교육에 꼭! 필요한 문화다양성’을 진행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다채롭게 전파했다.

 

‘우리, 잘하고 있나요?’를 부제로 한 이번 포럼은 8년간 이어온 문화 다양성 확산 노력을 알리고 선보인다.

 

포럼에선 문화다양성이라는 주제로 고민하고 무언가 해오거나 하고 싶은 연구자와 활동가, 사업 담당자의 사례 발표로 지나온 시간과 지금,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을 통해 고민해본다.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9일까지 재단 또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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