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행사 열고 팔달구에 쌀과 라면 기탁

수원시 팔달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열었다. 팔달새마을금고 제공
수원시 팔달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열었다. 팔달새마을금고 제공

 

수원시 팔달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도)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팔달새마을금고는 14일 본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열고 쌀 230포(2천300㎏)와 라면 1천610박스(3만2천200개)를 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인계동,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병도 팔달새마을금고 이사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도 이사장은 “올해는 식생활 트렌드와 수혜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원물품을 성미와 라면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나눔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미 약 23만kg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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