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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국힘, 민주 오차범위안에서 경합 [리얼미터]

승인 2025-01-20 08:15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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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지지도가 오차범위내에서 국민의힘 46.5%, 더불어민주당 39.0%라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이 같이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p 상승했고, 민주당은 3.2%p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 1.4%p로 오차범위 내 있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5%p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8.6%,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46.2%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정권 연장 선호도는 7.4%p 올랐으며 정권 교체론은 6.7%p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권교체#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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