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선린교회, 월드비전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3년 연속 후원

지난 15일 김영신 선린교회 목사(왼쪽)와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제공
지난 15일 김영신 선린교회 목사(왼쪽)와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제공

 

용인 선린교회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지난 15일 용인 선린교회로부터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96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수원 효성초등학교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는 끼니를 걱정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함께 든든한 하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신 선린교회 목사는 “식사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선린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월드비전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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