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 “선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목표”
“4년 임기 동안 더 열정적, 역동적으로 경기도 핸드볼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제3대 경기도핸드볼협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구본웅 회장(47·㈜신우건설 대표이사)은 앞으로 4년간 핸드볼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협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한 번 더 경기도 핸드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기도 핸드볼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핸드볼계 현실적 문제의 인식, 더 나아가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의 권익보호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광주 출신인 구 회장은 남한고·대진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9년 광주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했다. 또한 2023년 보궐 선거를 통해 경기도핸드볼협회장에 당선돼 2년여간 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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