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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에스,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3천만원 기탁

승인 2025-02-03 16:36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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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좌측 3번째)이 ㈜이알에스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이권재 시장(좌측 3번째)이 ㈜이알에스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이알에스(대표 김병한)가 3일 이웃돕기 후원금 3천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김병한 대표는 이날 오후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을 저소득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이알에스 명패를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후원의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했다.

 

김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알에스 기부와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귀중한 성금을 마련한 뜻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5월 시청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우수 기부자 명패를 등재하고 있다.

 

시는 명예의 전당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과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 특기생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알에스#김병한 대표#이권재 시장#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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